색소폰을 하시면서 가장 짜증나는 부분중에 하나인데

key달라 붙는 증상

이증상 안 당해보신분은 없으실거에요

연주하려고 하면 달라붙고 KEY가 안떨어져서 소리도 이상한 음이 나고 참 식은땀나게 하죠 ^^

이런증상을 평상시에 작은 관리로 해결하실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물론 이방법이 100%해답은 아니지만

어느정도는 도움이 되실거라 생각됩니다



준비물

면봉 끝



첫번째 사진 보시면 빨간색으로 체크해 놓았습니다

그곳이 톤홀입니다

톤홀을 준비된 면봉으로 잘 닦아 주면 끝입니다

닦아보시면 시커먼 때가 면봉에 보이실거에요

단 조심할점은 톤홀 깊숙히 닦으실때만 조금 조심히 닦으세요 패드가 다치지 않게요

정말 간단하죠

톤홀과 패드가 맞닫는 부분에 이물질이 잘 묻어 있습니다...

이제 악기 연습하시기전 몇분만 투자하셔서

톤홀을 잘 닦아 주세요

정말 별거아니지만 이렇게 지속적으로 관리만 하셔도 달라붙는 걱정 안하셔도 될거 같습니다

패드상태나 톤홀상태에 따라 효과는 클수도 작을수도 있습니다

100%만족하실수도 없지만 작은팁이니 활용해보시기 바랍니다

빨간색으로 체크한곳이 많이 붙는 곳입니다

하이키쪽도 많이 붙지만 사진을 못찍었습니다 이점 참고하세요

면봉만 있으면 공짜이나 귀찮더라고 생활화 하시면 좋을듯합니다



그리고 한가지더 알려드리면 흔히 파우더 페이퍼를 많이 사용하시는데

파우더 페이퍼 사용하시는 분들은 꼭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전 파우더 페이퍼 사용하는걸 별로 추천해드리지는 않지만

파우더 페이퍼를 사용하시려면 꼭 악기를 불기전에 하시길 권해드립니다

그리고 페이퍼를 사용하셨다면 사용한 부분의 흰가루를 면봉으로 꼭 닦아주세요

흰가루(분)가 침에 범벅이 되어서 그게 굳으면 패드에 안좋습니다 .....

이점 참고하시구요



행복한 연주생활하세요 ^^